때는 얼마 전 금요일.
늦은 오후 주말을 맞이할 설레는 마음으로 퇴근을 준비하고 있었지.
그런데 갑자기 주딩이가 메신져로 말을 걸더라고...
'저기.. 가십걸아~ 오늘 마치고 우리동네 가서 생돼지갈비 먹지 않을래?'
생돼지갈비?!
양념갈비 말고 돼지갈비 생고기?!
처음 들어보는 신기한 코기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나는 망설임없이
'CALL!!'
이렇게 친목도모 (비공식) 회식은 시작되었지.
멤버는 나, 주딩이, 곰돌이, 쑤이, 쑤이친구 이렇게 다섯!
(밑의 사진에 나와 주딩이는 생략! 나는 사진찍고 주딩이는 고기를 굽고 ㅎㅎ)
암사동 푸줏간이라는 고깃집 앞마당에 앉아서 우리의 일용한 양식
코.기!가 나오기를 기다렸지~
과연 돼지 생갈비는 어떤 녀석인걸까~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짜잔!!!! 올 세팅을 마치고 불판위에 고기를 옮겨놓는 순간...
능수능란한 손놀림으로 주딩이는 돼지갈비를 익혀가기 시작했어.
어찌나 빠른지 손가락이 안보일 정도였다니까.. (훗 ㅋ)
처음에 숯불이 조금 약해서 코기가 익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능력자 주딩이가 솜씨를 십분 발휘한 덕택에 고기는 겉은 노릇
그러면서도 속에는 그 귀중한 육즙이 그대로 남아있는
은은향 숯불향의 돼지 생갈비를 먹을 수 있었다는 거!
얼마나 행복했는지 너희는 아마 모를거야!
고기를 먹는게 아니라 드링킹한 수준이었다니까-
볼매곰 말대로 역시 '고기는 배신하지 않는다!!'
아...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ㅠㅠ 배고픈 가십걸-
이 고깃집 정보가 궁금하다면~ 언제든 댓글을 남기길 바라!
내가 빛의 속도로 알려줄테니까 말이야.
그럼 오래간만에 수다글을 적은 가십걸이었어 -XOXO
